평소 커피를 달고 살아서 대용량으로 즐겨 마시는데다
와플을 좋아해서 집에서도 종종 배달로 시켜먹곤 하는데
영파여고 근처에 잠실와플맛집이 있다해서 포장하러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커피를 마셔야 했기에 일요일 아침 일찍 다녀온건데
벌써부터 손님이 들어갑니다.
찐 잠실와플맛집인듯 합니다.
우선 주문을 먼저 하고 포장나오는걸 기다리기로 합니다.
주문은 오른쪽 키오스크에서 하면 됩니다.
음료는 다들 취향에 맞게 주문하셔서 골고루 다 잘나가는 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 취향에 맞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1L대용량으로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커피종류 말고도 다양한 음료와 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거기다 여기가 디저트 맛집이라고 해서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어썸크림와플과 애플시나몬와플을 주문했습니다.
영수증은 환경을 생각한 전자영수증으로 받았습니다.
매장은 테이블 2개로 작은 매장입니다.
그래서 주로 포장을 많이 하시는 듯 합니다.
잠실와플맛집인만큼 기대되는 와플입니다.
포장을 했으니 얼른 가지고 가서 먹어보도록 합니다.
집에오자마자 포장해온 커피와 와플을 꺼내보았습니다.
1) 애플시나몬와플과 1L대용량 아이스아메리카노입니다.
커피는 용량대비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와플은 와플빵을 식혀서 만들어주셔서 그런지 와플빵이 눅눅하지 않고 바삭해서 좋았습니다.
2) 달콤생크림와플
와플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생크림와플입니다.
신랑이 제일 좋아하는 와플인데 심플 IS 더 베스트 입니다.
기본와플을 먹어보니 왜 잠실와플맛집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3) 어썸크림 와플
어썸크림와플은 다른 와플들과 다르게 생크림이 가득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렇게 와플빵과 크림, 잼을 따로 포장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직접 크림과 잼을 넣어 먹으면 됩니다.
만드는 재미도 있고 또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크림과 잼을 가득 주셔서 아낌없이 넣어 만들어보았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크림으로 가득차서 촉촉한 와플이 완성되었습니다.
잠실와플맛집다운 비주얼입니다.
크림이 폭신폭신 부드러워서 바삭한 와플빵과 잘 어울렸습니다.
와플 좋아하는 신랑도 사진 다 찍기만을 기다리더니
커피부터 한모금 마시고는 맛있게 와플 먹었습니다.
그동안 포장이나 배달로 받은 와플은 시간이 지나면서 눅눅해졌는데
여기 잠실와플맛집 어썸와플은 바삭바삭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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